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조디입니다! 🐾
우리 강아지랑 산책을 할 때 사람한테 달려들면서 짖거나, 다른 강아지가 지나가면 마찬가지로 달려드는 강아지 때문에 난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올 때마다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난처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산책길에서 우리 아이가 다른 강아지에게 짖거나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우리 애는 원래 성격이 까칠해서 그래…” 라고 단정 짓지는 않으셨나요?
❌ 아닙니다. 강아지의 과민한 반응은 대부분 ‘성격’이 아닌 ‘두려움’에서 비롯된 방어적인 회피 신호입니다.
사회화는 ‘평생’ 해야 하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생후 4개월까지의 ‘골든 타임’만 사회화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사회화는 평생 동안 낯선 환경과 자극에 대해 ‘불안 대신 긍정적인 감정’을 선택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입니다.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억지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스스로 차분함을 유지할 때 적극적으로 보상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해 주는 것입니다.
💡 사회화, 지금 바로 시작하는 3가지 실천 팁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보호자의 헌신’입니다. 이 팁들로 지금 바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 🖼️ 안전거리 확보 후 ‘맛있는 연상’ 만들기
- 낯선 대상(사람/강아지)을 만났을 때 우리 아이가 짖거나 불안해하기 직전의 거리(안전거리)를 확보하세요.
- 그 거리가 확보된 동안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연속적으로 급여합니다. 낯선 대상 = 맛있는 보상이라는 긍정적인 공식을 심어줍니다.
- 👂 소리 둔감화는 ‘작은 소리’부터
- 천둥, 오토바이 등 강아지가 무서워하는 소리를 억지로 노출시키지 마세요. 오히려 공포가 커집니다.
- 일상생활 중 강아지가 무서워하는 소리를 거의 들리지 않는 낮은 볼륨으로 재생하고, 강아지가 무관심하거나 이완될 때 보상하세요. 공포 반응이 없는 강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 불안할 땐 ‘U턴!’으로 환경 바꾸기
- 강아지가 낯선 대상을 보고 짖거나 당기기 시작할 때, 바로 180도 몸을 돌려 그 자극으로부터 멀리 걸어 나오세요.
- 효과: 불안을 느꼈을 때 스스로 상황을 회피(U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안정감)를 얻는다는 것을 학습하게 하여 불안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 이 모든 것은 보호자의 몫입니다.
“우리 애가 예민해서…”라는 말 대신, “내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줄게”라고 마음먹으세요.
포기하지 않는 헌신이 우리 아이의 불안을 자신감으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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